주식에 대해서는 2000년 초반 IT버블 시기에 알게 되었고 당시는 버블 시기라 회사보다는 어떤 주식인지, IT회사인지...이런 것들만 보고 투자를 해도 돈을 벌 수 있었다. 당시 새롬기술인가 하는 주식이 유명 했다. 1주에 100만원이 넘는 주식도 많았다.
그 후 증권회사로 옮기면서 업무를 통해 주식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접할 기회가 있었다.
나름 투기가 아닌 투자를 한다는 생각도 했었고...돈을 벌기도 하고 큰 돈을 날리기도 했었다.

나이를 먹으면서 노후를 준비하기 위해 한동안 쳐다보지 않던 주식투자를 작년부터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이젠 예전과 같은 투기 패턴은 안하지만 부자들은 뭐가 다를까 많은 생각을 해본다.
어디선가 읽었던 문구들이 생각난다. 주식 투자를 하려면 이런 마음을 가지고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든다.
그러면 나도 찐 부자는 못되도 노후 준비에 도움은 되지 않을까 싶다. IRP나 연금저축 등의 투자에도 활용하면 좋을듯 하다.
투자 1법칙 : 절대로 돈을 잃지 마라.
투자 2법칙 : 절대로 1법칙을 잊지 마라.
투자 1법칙은 수익보다는 리스크에 관심을 가지고 손해를 보지 말라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수익에만 관심이 있다. 얼마를 벌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부자들은 리스크에 집중한다. 주식은 가치가 상승할 수 있지만 하락할 수도 있다. 주식은 아무리 많이 상승해서 이익을 내고 있어도 종이일 뿐이다. 매도해서 이익 실현을 하고 통장에 돈이 입금되어야 진짜 내 돈이 되는 것이다.
또한 수익을 조금만 낸 경우라도 리스크가 감지되면 매도하여 현금을 확보하고 다른 대안을 찾으면 된다. 수익만 바라보고 있다가 적음 수익마저도 못 내고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경우도 많다. 눈 앞의 이익도 중요하지만 기회 비용과 손실을 내는 것이 더 위험하다. 이와 같이 부자들은 리스크를 잘 관리하여 새로운 기회를 찾아 간다. 이런 부분에서 부자와 가난한 자가 구별되는 듯 하다.
주가보단 시가총액, 일봉보단 주봉
현재의 주가보다는 시가총액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또한 단기투자가 아니고 중장기 투자를 한다면 챠트도 일봉 챠트가 아니라 주봉 챠트를 우선적으로 봐야 한다. 그래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시세 변동이 심한 저가 주식보다는 우량주, 검증된 종목을 주목해야 한다. 부자들은 중장기 투자, 장기적 관점의 흐름, 검증된 종목과 보수적 투자 성향을 보인다.
정부 정책, 금융 흐름 파악
부자들은 일반인들이 말하는 테마주를 뉴스, 인터넷 등을 통해 찾지 않는다. 정부 정책이 어떻게 나오고 있는지, 금융정책은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등을 통해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투자 종목을 찾아 낸다. 지금처럼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 향후 정책이 어떻게 바뀔지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산업군과 종목을 찾아 나선다.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등의 사이트에 관심을 가진다.
새정부 출범 전후는 부자들에게 커다란 투자의 기회가 되는 것이다. 정부 예산 집행에 맞춰 큰 돈이 움직이므로 부자들의 관심이 집중 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정리하면 시대 흐름과 대세를 파악하고,
시가총액 등의 종목 정보를 통해 투자 종목을 발굴하고,
리스크 관리를 통해 손실을 차단해 수익을 늘린다.
이것이 부자들의 습관이 아닐까 생각한다.
